폐업이나 채무 때문에 다시 시작할 엄두가 나지 않으셨나요? 서울형 다시서기 프로젝트는 교육과 전문가 상담부터 금융지원, 최대 200만 원의 초기자금까지 재도전의 발판을 마련해 주는 사업입니다. 신청은 2026년 10월 30일에 마감되므로 대상 여부를 지금 확인해 보세요.
서울형 다시서기 프로젝트란?
서울형 다시서기 프로젝트는 사업 실패를 경험했지만 다시 도전하려는 서울시 소상공인을 돕는 종합 재기지원사업입니다. 단순히 지원금만 지급하는 방식이 아니라 경영교육, 전문가 일대일 컨설팅, 신용보증, 대출금리 지원, 보증료 지원과 재도전 초기자금을 단계적으로 연결한다는 점이 핵심입니다.
가게 문을 닫았던 경험은 숫자로만 설명하기 어려운 무게를 남깁니다. 매출 감소보다 더 힘든 것은 다시 시작해도 될지 스스로를 의심하게 되는 순간일 수 있습니다. 서울형 다시서기 프로젝트는 바로 그 지점에서 소상공인이 사업을 다시 점검하고 현실적인 재출발 계획을 세울 수 있도록 돕습니다.
서울시는 2021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은 소상공인의 재기를 돕기 위해 이 사업을 시작했으며, 2026년에는 연간 600명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특히 하반기부터 새도약기금 채권매각기업이 모집 대상에 새로 포함되고 재창업기업의 신청 요건도 완화돼 더 많은 소상공인이 문을 두드릴 수 있게 됐습니다.
받을 수 있는 지원 내용
먼저 서울시 소상공인 아카데미를 통해 경영개선과 재도전을 위한 온라인 교육을 받을 수 있습니다. 사업을 다시 시작할 때는 열정만큼이나 손익 구조, 고객관리, 홍보 방식과 운영계획이 중요합니다. 과거의 시행착오를 반복하지 않도록 기본기를 다시 세우는 과정이라고 이해하면 쉽습니다.
교육과 함께 전문가 일대일 컨설팅도 제공됩니다. 고객관리, 사회관계망서비스 마케팅, 손익관리 등 총 32개 분야 중 필요한 과정을 선택할 수 있어 현재 사업의 약점을 구체적으로 진단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개인적으로는 지원금보다 이 과정이 더 실질적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새는 물통에 물만 더 붓기보다 먼저 구멍의 위치를 찾는 일이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금융지원도 함께 운영됩니다. 서울신용보증재단은 사업 운영자금 대출에 필요한 신용보증을 지원하고, 서울시는 최대 2.5퍼센트포인트의 대출금리 이차보전과 최대 40만 원의 보증료를 지원합니다. 다만 신용보증과 대출은 별도 심사 결과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므로 신청만으로 대출이 자동 확정되는 것은 아닙니다.
교육과 컨설팅을 성실하게 이수한 참여자는 사업장 임대료 등 초기 경영에 필요한 재도전 초기자금을 최대 2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이 자금 역시 참여 요건과 세부 기준을 충족해야 하므로 교육 일정, 제출서류, 자금 사용 가능 항목을 공고문에서 꼼꼼히 확인해야 합니다.
| 지원 구분 | 주요 내용 |
|---|---|
| 교육 | 경영개선 및 재도전 온라인 교육 |
| 컨설팅 | 고객관리, SNS 마케팅, 손익관리 등 32개 분야 중 선택 |
| 금융지원 | 운영자금 대출을 위한 신용보증 지원 |
| 금리와 보증료 | 최대 2.5퍼센트포인트 이차보전, 보증료 최대 40만 원 지원 |
| 초기자금 | 교육과 컨설팅 성실 이수자에게 최대 200만 원 지원 |
신청 대상과 달라진 조건
지원 대상은 서울시 소상공인 가운데 폐업 경험이 있는 재창업기업, 서울신용보증재단 채무를 성실히 상환해 잔여채무가 없는 성실상환기업, 법적 절차나 채권조정 등을 통해 재기를 준비하는 성실실패기업입니다. 사업장이 서울에 있더라도 세부 자격과 제외 업종이 적용될 수 있으므로 자신의 상황을 기준표와 대조해야 합니다.
재창업기업은 대표자가 과거 폐업한 경험이 있고 현재 다시 창업한 기업을 뜻합니다. 성실상환기업은 서울신용보증재단 채무를 모두 상환해 잔여채무가 없는 기업입니다. 과거 폐업 이력이나 채무 경험이 있다는 이유만으로 포기하지 말고 현재 사업 상태와 상환 상황을 기준으로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성실실패기업에는 신용회복, 개인회생, 회생 또는 파산면책을 완료한 사람이 운영하는 법적채무종결기업과 재단이 채권을 소각해 변제책임이 해소된 채권소각기업이 포함됩니다. 재단에 채무가 남아 있지만 상환을 위해 노력 중인 대위변제기업도 세부 대상에 들어갑니다.
새출발기금 채권매각기업은 재단이 해당 기금에 채권을 매각한 뒤 원금을 3회 이상 납입한 사람이 운영하는 기업입니다. 이번에 새로 포함된 새도약기금 채권매각기업은 채권매각 후 원금을 3회 이상 납입했거나 채무변제를 완료한 사람이 운영하는 기업입니다. 명칭이 비슷하므로 본인의 채권이 어느 기금으로 매각됐는지 먼저 확인하는 편이 안전합니다.
| 대상 유형 | 확인할 내용 |
|---|---|
| 재창업기업 | 대표자의 과거 폐업 경험과 현재 재창업 여부 |
| 성실상환기업 | 재단 채무 상환 완료와 잔여채무 유무 |
| 법적채무종결기업 | 신용회복, 회생, 개인회생 또는 파산면책 완료 여부 |
| 채권소각기업 | 재단 채권 소각과 변제책임 해소 여부 |
| 대위변제기업 | 남은 재단 채무를 상환하기 위해 노력 중인지 확인 |
| 기금 채권매각기업 | 새출발기금 또는 새도약기금 매각 여부와 원금 납입 횟수 |
신청 기간과 온라인 신청 방법
2026년 하반기 신청 기간은 7월 8일 오전 10시부터 10월 30일 오후 6시까지입니다. 온라인 상시 모집 방식이지만 연간 지원 규모와 심사 절차가 있는 만큼 마감일 직전까지 미루기보다 자격을 확인한 뒤 가능한 한 일찍 준비하는 편이 좋습니다.
신청은 서울시 자영업지원센터 누리집에서 회원가입을 한 뒤 해당 사업을 선택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됩니다. 제출 과정에서는 사업자 정보, 폐업 또는 재창업 이력, 채무조정과 상환 관련 자료 등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실제 요구 서류는 신청 유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므로 공식 공고에 표시된 목록을 기준으로 준비해야 합니다.
신청 전에는 첫째 현재 사업장이 서울시에 있는지, 둘째 소상공인 기준에 해당하는지, 셋째 재창업기업이나 성실상환기업 또는 성실실패기업 가운데 어느 유형인지 확인해 보세요. 넷째 교육과 컨설팅 일정에 성실하게 참여할 수 있는지도 점검해야 합니다. 초기자금만 보고 신청하기보다 사업을 다시 설계하는 과정 전체에 참여한다는 마음가짐이 필요합니다.
문의가 필요한 경우 서울신용보증재단 고객센터 1577-6119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채권매각 유형이나 상환 횟수처럼 혼자 판단하기 어려운 부분은 추측해서 입력하지 말고 상담을 통해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신청 전에 준비하면 좋은 것
재도전은 예전 사업을 그대로 반복하는 일이 아닙니다. 고객이 왜 떠났는지, 고정비가 매출에 비해 과도하지 않았는지, 홍보 채널이 실제 구매로 연결됐는지 차분히 돌아봐야 합니다. 속상한 기억을 다시 펼치는 일은 불편하지만 그 기록이 다음 사업의 가장 값진 교재가 될 수 있습니다.
최근 3개월의 매출과 비용을 항목별로 정리하고 임대료, 인건비, 재료비처럼 매달 반복되는 고정비를 구분해 보세요. 컨설팅을 받을 때 막연히 매출을 올리고 싶다고 말하는 것보다 객단가를 높이고 싶은지, 재방문율을 개선하고 싶은지 구체적으로 설명하면 훨씬 실용적인 조언을 얻을 수 있습니다.
지원금을 어디에 사용할지도 미리 계획하는 것이 좋습니다. 간판 교체나 광고비처럼 눈에 잘 보이는 항목만 고르기보다 임대료, 원재료, 예약 시스템, 고객관리 도구 등 영업을 안정시키는 지출을 우선 검토해 보세요. 작은 금액이라도 목적 없이 쓰면 금세 사라지지만 계획과 함께 쓰면 다시 일어서는 디딤돌이 됩니다.
다시 시작할 기회를 놓치지 마세요
서울형 다시서기 프로젝트는 폐업과 채무 경험을 실패의 낙인으로만 보지 않고 재도전을 위한 경험으로 전환하도록 돕는 사업입니다. 온라인 교육과 32개 분야 전문가 컨설팅, 신용보증과 금리 지원, 최대 200만 원 초기자금이 연결돼 있어 혼자 준비할 때보다 체계적으로 사업을 점검할 수 있습니다.
다만 지원 내용은 신청자의 유형과 심사 결과, 교육과 컨설팅 이수 여부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최대 지원금이라는 문구만 확인하지 말고 대상 조건과 의무사항을 함께 살펴야 합니다. 준비가 막막하다면 오늘은 자격 유형을 확인하고, 다음에는 필요한 서류를 정리하는 식으로 한 단계씩 움직여 보세요.
신청 마감은 2026년 10월 30일 오후 6시입니다. 다시 시작할 마음이 있다면 완벽한 순간을 기다리기보다 공식 안내문을 확인하는 작은 행동부터 시작해 보세요. 닫힌 문 앞에서 오래 고민하는 것보다 손잡이를 한 번 당겨보는 일이 새로운 기회를 만나는 가장 빠른 방법일 수 있습니다.
Q&A
폐업 경험이 있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나요?
폐업 경험만으로 자동 선정되는 것은 아닙니다. 서울시 소상공인이면서 재창업기업, 성실상환기업 또는 성실실패기업 등 공식 모집 기준에 해당해야 하며 세부 요건과 심사 절차를 충족해야 합니다.
최대 200만 원은 신청 즉시 지급되나요?
아닙니다. 재도전 초기자금은 교육과 컨설팅을 성실히 이수한 참여자에게 최대 200만 원까지 지원됩니다. 실제 지원 여부와 금액, 사용 가능한 항목은 사업 기준과 심사 결과를 확인해야 합니다.
대출금리 지원은 어느 정도인가요?
서울시는 사업 운영자금과 관련해 최대 2.5퍼센트포인트의 대출금리 이차보전을 지원합니다. 서울신용보증재단의 신용보증과 대출은 별도 심사를 거치므로 개인별 조건은 달라질 수 있습니다.
새도약기금 채권매각기업도 신청할 수 있나요?
2026년 하반기부터 새도약기금 채권매각기업이 새롭게 모집 대상에 포함됐습니다. 재단이 새도약기금에 채권을 매각한 뒤 원금을 3회 이상 납입했거나 채무변제를 완료한 사람이 운영하는 기업이 해당합니다.
신청은 방문 접수도 가능한가요?
서울시 안내에 따르면 자영업지원센터 누리집에서 회원가입 후 사업을 신청하는 인터넷 접수 방식입니다. 온라인 신청이 어렵거나 대상 구분이 불분명하다면 서울신용보증재단 고객센터 1577-6119에 먼저 문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